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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몸을 이끌고 호텔에 들어와서 푹 쓰러져 잤는데 새벽에 잠이 깨 버렸습니다.
와이프는 세상 모르고 자고 있는 가운데 배는 살살 고프고 어디로 가 볼까 하다가 구글 리뷰 점수가 괜찮은 아침식사 까페를 찾아서 찾아가봅니다.

새벽의 샌프란시스코 길거리는 더럽기 짝이 없네요. -.-

가게에 도착했습니다. Honey Honey Cafe & Crepery
이름답게 크레이프가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처음 들어봤습니다. ㅎㅎ
오픈까지 시간이 약간 남아서 앞에서 서성이다가 첫 손님으로 들어갑니다.




주문한 에그 베네딕트가 나왔는데... 음...
"우리 가게는 비주얼 따위는 신경쓰지 않으니 닥치고 드셈" 이라고 써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저 감자 비주얼 어떻게 좀... 더 잘 담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비주얼에서 이미 -20점 먹고 들어갑니다.
평소에 에그 베네딕트를 많이 먹어보고 싶었는데, 여기 거는 그저 그랬습니다.
그냥 딱 비주얼대로의 맛?
실망을 가득 안은채로 호텔로 다시 들어옵니다.
(뭔지는 까먹었지만 어쨌든 크레이프)
크레이프 가게에서 크레이프를 안 시키고 다른 걸 시켜서 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와이프를 위한 크레이프를 사 왔습니다.
비주얼은 가게에서 먹으나 테이크아웃을 하나 변하지를 않네요...
크레이프는 약간 더 나은 맛이었지만 역시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인상적이지 않은 주제에 비싸기는 또 엄청 비싸고 아침식사가 왜 이렇게 비싸 이거
미국 물가에 실망한 채로 2일째 여행을 시작합니다.
숙소가 Powell Station 바로 옆이었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명물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줄이... 왼쪽 저기부터 한 바퀴 돌아서 오른쪽 끝까지가 다 줄입니다.)
교훈: 타기로 마음먹었다고 다 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릴없이 사진만 찍고 갑니다.


케이블카는 못 타게 되었지만 대신 다른 교통수단을 타고 Pier 39로 떠납니다.
관광객만 우글거리는 동네고 현지인들은 안 좋아하는 곳이라지만, 저희는 관광객이잖아요?
안 가 볼 수가 없었습니다.










항구도 구경합니다. 샌프란시스코 풍경이 뒤에 보이는데 멋있네요.
사진은 몇 장 없지만 실은 아침 내내 돌아다녔으니 이제 점심을 먹고 먹부림을 하러 떠날 때가 됐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호텔에 들어와서 푹 쓰러져 잤는데 새벽에 잠이 깨 버렸습니다.
와이프는 세상 모르고 자고 있는 가운데 배는 살살 고프고 어디로 가 볼까 하다가 구글 리뷰 점수가 괜찮은 아침식사 까페를 찾아서 찾아가봅니다.

새벽의 샌프란시스코 길거리는 더럽기 짝이 없네요. -.-

가게에 도착했습니다. Honey Honey Cafe & Crepery
이름답게 크레이프가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처음 들어봤습니다. ㅎㅎ
오픈까지 시간이 약간 남아서 앞에서 서성이다가 첫 손님으로 들어갑니다.

(김밥천국처럼 뭐가 많은 메뉴)

(단촐한 카운터)

(금새 사람이 들어차네요.)

주문한 에그 베네딕트가 나왔는데... 음...
"우리 가게는 비주얼 따위는 신경쓰지 않으니 닥치고 드셈" 이라고 써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저 감자 비주얼 어떻게 좀... 더 잘 담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비주얼에서 이미 -20점 먹고 들어갑니다.
평소에 에그 베네딕트를 많이 먹어보고 싶었는데, 여기 거는 그저 그랬습니다.
그냥 딱 비주얼대로의 맛?
실망을 가득 안은채로 호텔로 다시 들어옵니다.

크레이프 가게에서 크레이프를 안 시키고 다른 걸 시켜서 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와이프를 위한 크레이프를 사 왔습니다.
비주얼은 가게에서 먹으나 테이크아웃을 하나 변하지를 않네요...
크레이프는 약간 더 나은 맛이었지만 역시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인상적이지 않은 주제에 비싸기는 또 엄청 비싸고 아침식사가 왜 이렇게 비싸 이거
미국 물가에 실망한 채로 2일째 여행을 시작합니다.
크(레이프)알못이라 그런 건지는 몰라도 진짜 별로였어요...
비추천 한 표 때립니다.
숙소가 Powell Station 바로 옆이었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명물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습니다.

교훈: 타기로 마음먹었다고 다 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릴없이 사진만 찍고 갑니다.

(케이블카 안녕...)

(케이블카를 배경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웬 아주머니가 ㅋㅋㅋ)
케이블카는 못 타게 되었지만 대신 다른 교통수단을 타고 Pier 39로 떠납니다.
관광객만 우글거리는 동네고 현지인들은 안 좋아하는 곳이라지만, 저희는 관광객이잖아요?
안 가 볼 수가 없었습니다.

짠

앞에서 서서 갑니다.

페리 빌딩 앞을 지나갑니다. 여기는 내일 방문할 예정이에요.


도-착

(舊 보딘 베이커리 Pier 39 지점. 클램차우더 스프가 유명한 곳인데... 가게 위치를 옮겼다고 합니다.)

과일 가게도 구경하러 왔습니다.


크- 캘리포니아 과일 때깔 죽입니다.


사진은 몇 장 없지만 실은 아침 내내 돌아다녔으니 이제 점심을 먹고 먹부림을 하러 떠날 때가 됐습니다.
덧글
미리 코스를 잘 짜고 가셔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