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일산] 피코크키친 - 신세계의 심혈을 기울인 한 방 돼지꿀꿀

추석 전 주 주말에는 일산 킨텍스 옆 이마트타운에 있는 고급진 푸드코트인 피코크키친과, 덕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만 같은 일렉트로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일렉트로마트에서는 마누라랑 둘이 너무 @_@ 모드로 홀려서 다녔기에 사진이 별로 없고 -_-;
피코크키친 방문기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ize.co.kr/articleView.html?no=2015083021147219382 (ize에서도 관련 기사가 있네요.)


이마트타운 1층의 피코크키친입니다.

바로 옆에는 이마트 일반 매장이 있는데, 피코크 브랜드의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함께 팔고 있었습니다.



1층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두 개랑, 홍대에서 유명한 짬뽕집인 초마의 분점 등등이 있었습니다.

어린이 놀이시설은 밖에서만 봤는데 내가 아빠라면 애 저기다 넣어놓고 싶을 정도로 꾸며져 있었고 (가격을 보면 뽐뿌가 약간 죽을 것 같았습니다만...)
초마는 왔다갔다 하면서 볼 때마다 밖에 줄이 20명 이상씩 서 있었습니다.

와 이 가게가 이 정도였나? -_-;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대박난 것 같습니다.
수요미식회의 영향도 없잖아 있겠네요. ㅎㅎ


이마트 안에서는 이렇게 두 종류의 초마 짬뽕을 피코크 브랜드로 팔고 있었습니다.


빨간짬뽕 줄까~ 하얀짬뽕 줄까~


하얀 짬뽕 부탁여...

그래서 사 온 하얀짬뽕은 조만간 먹어보고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밖에 사람이 저렇게 많은데 안 사올 수가 없더군요 ㅋㅋㅋ
이런 연계상품 전략 괜찮은 것 같습니다. 초마 입장에서도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죠.


피코크키친 내부입니다. 피자와 샐러드 가게

내부는 여러 종류의 식당들이 있는 푸드코트처럼 꾸며 놓았는데, 뭔가 좀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입니다.
여의도 IFC몰의 CJ푸드월드랑 비슷한 분위기인데, 가격이나 분위기 면에서 여기가 우위인 것 같습니다.

뭔가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 그래도 이 정도 분위기에 이 정도 지불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적절한 가격을 잘 책정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당마다 자기들만의 레토르트 음식들을 추가해서 집에서도 먹을 수 있게 팔고 있고요.


싼 가격은 아닙니다만 이거 하나 가지고 다이어트식 한 끼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한 크기로 보이는 샐러드들입니다. 사진도 잘 찍어놨네요. 두부참깨 샐러드는 진짜 먹고 싶게 생겼습니다.

물론 실물이 창렬일 가능성은 감안하셔야 하겠습니다. ㅋㅋㅋ



피자 가게입니다.

사진의 미국식 피자집이랑, 나폴리 피자를 파는 화덕피자집 두 개가 있었습니다. 취향에 맞춰서 고르시면 되겠네요.


먹으면 그대로 배로 그 모양 그대로 들어갈 것만 같은 쟈니 로켓 햄버거집도 있었고...


닭 돼지 등등 각종 고기 바베큐 요리를 팔고 있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각종 꼬치들... 헉... 맥주를 부르네요.


오랜만에 보는 핫도그 가게도 있고요,


피코크 키친이라고 해서 쿠킹쇼 및 쿠킹레슨을 하는 장소도 있었습니다. 옆에는 까페를 만들어서 공간활용을 깨알같이 하고 있네요.

마침 쿠킹쇼 하는 시간이 맞아서, 앉아서 잠깐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진에 서 있는 분이 쿠킹레슨 진행하셨던 이동규 셰프님인데, 인스타그램을 계속 체크하신다고 하더군요. 사진을 맘껏 찍고 올려 달라고 ㅋㅋㅋㅋ
안타깝게도 저는 인스타그램은 하지 않습니다만 대신 블로그에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헤헤


오늘의 레슨은 베트남 쌀국수인 Pho입니다.
포 가 아니라 풔- 라고 발음 강좌도 해 주셨습니다. 키야 본토발음...

양파 같이 생긴 샬롯을 볶고? 튀기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향 죽이더군요.


사용한 재료들의 모습. 닭가슴살, 양파, 숙주...


한 그릇 뚝딱 만들어주신 쌀국수를 옆에서 컵에 담아주시고 있습니다.


요런 조그만 컵에 조금 담아주셨는데 캬 맛 죽입니다.

계속 달라고 했으면 계속 리필해 주실 기세였는데 ㅋㅋㅋ 안타깝게도 고기를 잔뜩 먹고 온 상태라 한 번만 먹고 나왔습니다.

멀리 방배동에서 왔다고 하니까 여러 가지 선물도 챙겨주시고 레시피도 전수해 주시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고마워요 쉪~





다시 피코크키친 내부를 돌아봅니다.


분식집도 있습니다.

글쎄요 요건 가격이 좀 창렬의 기운이...
ㅈㅅ


팟타이, 미고랭, 볶음밥 같은 걸 파는 동남아 음식점도 있고...


베트남 쌀국수 가게도 있습니다.

업종이 좀 겹치는 게 아닌지?

어차피 가게가 입점한 게 아니라 피코크키친 브랜드 내에서 관리하는 거라고 하면 별 상관 없을 듯도 합니다만...


배가 불러서 못 먹었는데 정말 먹고 싶게 생겼던 인도 커리집도 있었습니다. 안에는 인도/네팔/파키스탄 하여튼 그 쪽 어디 지역에서 오신 것으로 보이는 요리사 분께서 일 하고 계시더군요.


저 세트 구성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커리 한 가지 가지고 저 정도 가격 받는 게 보통인데, 경쟁력 있어 보입니다.


그릇도 괜히 멋있어 보이네요. ㅋㅋㅋ


피코크 레토르트 제품을 파는 것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

저거라도 좀 사 오고 싶었는데 짐이 너무 많아서 ㅠㅠ
다시 가야겠네요...


스테이크를 구워주는 가게도 있습니다. 종류별로 있을 게 다 있네요.


고기도 팔고 소스도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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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음식 코너에 가서 뭐에 홀린듯 돌아다니시는 분이라면 여기 강추합니다. 구성부터 가격, 분위기, 청결, 서비스까지 흠 잡을 데가 없습니다.

음식 코너에 별 취미 없으신 분이라도 추천 드립니다. 드시고 싶으신 것 중 하나는 여기 있을 겁니다.

그냥 음식은 배만 채우면 되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여기 말고 여기 아래층에 일렉트로마트라고 전자제품 매장 있는데 거기 가시면 됩니다.


단점은 이게 일산 이마트타운에 있다는 건데... 킨텍스 제2전시관 옆입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지옥같습니다. 차가 없으면 접근이 쉽지는 않겠네요.

저는 쏘카에서 이벤트 할 때 차를 싸게 빌려서(10시간에 49800원, 100km까지 공짜) 파주 아울렛이랑 같이 다녀왔는데요, 다음에는 지하철이라도 타고 한 번 더 가 볼 생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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