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내방역] 뽕사부 짬뽕 - 이름만 좀 더 잘 지었으면... ㅋㅋ 돼지꿀꿀

어쩌다 보니 내방역 근처 식당 전문 블로거의 길을 걷고 있네요.
다른 동네로 이사가기 전에 빠르게 여기저기 가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칼칼하게 매운 음식이 먹고 싶다는 아내를 위해 뭘 먹을까 생각해 봤는데 이 동네에 그런 음식이 딱히 없는 것 같아서, 여러 고민을 해 보다가 결국 정해진 메뉴는 짬뽕이었습니다.

집 근처에 천리향 주 등등 여러 중국집이 있지만 거기는 탕수육이 유명한 곳들이지 짬뽕이 특출나다는 느낌은 못 받았었고요,
내방역 옆에 만다린이라고 삼선짬뽕으로 유명한 집이 있다고는 하는데 오늘은 휴일이라고 해서...

어디로 가 볼까 찾아봤더니 아예 이름에 '짬뽕' 이 들어간 '뽕사부짬뽕' 이라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뭔가 이름이 좀 사실 쌈마이틱한 ㅋㅋ 느낌이 나서 신뢰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짬뽕을 먹고 싶었기에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가 보기로 했습니다.

주인 아줌마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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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역 7번 출구 근처에 있습니다.

저 주위가 참 별 거 없는 듯 하면서도 뭐가 많아서 좋네요.
동네 블로거 만들기 좋은 동네입니다.


HDR이 잘 작동한 듯 하여 만족스러운 가게 앞 사진입니다. ㅋㅋㅋ

어 사진 한 번 깔끔하다
이런 사진을 포기할 수 없기에 얼마 전에 산 모토x 퓨어를 팔아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ㅋㅋ


테이블이 깔끔해서 좋습니다.

더러운 것도 없고 굳

뭘 따로 꾸미지 않아도 그냥 깔끔한 게 좋은 것 같네요.
특히 동네장사라면 더더욱 'ㅅ'


메뉴판들입니다.

메인인 뽕사부 짬뽕은 사골육수로 끓였다고 하네요.
육수 관련 평은 이따 다시 말씀 드리도록 하고 ㅋ_ㅋ

다른 블로그에서 본 바로는 짜장면은 그냥 그렇다고 합니다. ㅋㅋㅋ



다른 짬뽕집에서 볼 수 있는 요리메뉴들이 있는 반면
크림짬뽕이나 치즈토마토볶음짬뽕 같은 퓨전 메뉴들도 볼 수 있습니다.

야채볶음밥은 왠지 좀 동남아 요리 삘도 나고...
그림을 봐서는 에그 야채롤을 먹어보고 싶네요.


몇 가지 요리에는 2인용인 SS 사이즈가 붙어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점입니다. ㅎ_ㅎ


짬뽕해물탕이란 메뉴가 있는데 관심이 가네요.

나중에 와서 먹어 보고 싶습니다.
(라고 생각하면 항상 못 오던데...)





메뉴판에 없는 추가 메뉴들도 있네요.

제가 중국냉면을 참 좋아하는데...


탕수육 SS 사이즈입니다.

근처의 탕수육 맛집들과 비교하면 약간 떨어지기는 합니다만
비교하지 말고 그냥 보면 나쁘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동네 중국집 탕수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점인 과하거나 덜하거나 한 튀김, 너무 달거나 너무 텁텁한 소스 같은 게 아니라 깔끔하고 적당한 맛이라 곁들여 먹기 괜찮은 것 같습니다.


굴짬뽕밥이 나왔습니다.


짬뽕에 포커스를

메뉴판에서 사골국물을 썼다고 광고했는데, 과연 국물 끝맛에서 고기 맛이 느껴집니다.
굴짬뽕에는 고기 같은 건 한 개도 들어가 있지 않았는데 고기 맛이라니 좋네요.

맛도 딱 원하던 정도로 적당히 맵고, 칼칼하고, 깔끔한 맛이네요.

아내의 말로는 굴 크기를 보니 양식이 아닌 국내산/자연산인 것 같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사진에 나온 것보다 실제로 굴이 훨씬 더 많이 들어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국물 밑에 가려서 많이 안 보이네요. -0-


크림짬뽕입니다.

걸쭉한 크림 소스인데 뭔가 짬뽕에서 느낄 수 있는 불맛(사실 살짝 탄 맛 아닐까 싶습니다) 도 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굳굳
소스의 점도 때문에 깔끔하게 먹기에는 약간 안 좋은 것 같네요.





내방역 근처에서 '짬뽕' 을 먹고 싶을 때 고려해볼 만한 가게인 것 같습니다.
육수도 맛있고 여러 가지 퓨전 메뉴도 있고요.

'만다린' 의 삼선짬뽕과도 비교해 보고 싶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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