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미국 서부 여행] 14. 빅스비 다리 구경과 하릴없는 귀환 1506 샌프란시스코


하루종일 있고 싶던 카멜을 떠나 빅 서(Big Sur) 로 향합니다.

시간은 없고 가 볼 곳 머무를 곳은 많으니 죽겠네요.
TAT





카멜에서 빅스비 다리를 거쳐서 래기드 포인트까지 내려갔다가 오는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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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상으로는 2시간짜리 길입니다만,
왕복하면 곱하기 2를 해야 하니 4시간,
중간중간 명소에서 사진도 찍고 뭐 하다 보면 2시간,
총 6시간짜리 길인 것이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노닥거리다가 3시가 넘어 출발한 자들에게는 애초에 허락되지 않은 일정이었던 것입니다...


가는 길 중간에 찍어 보았습니다.

하늘은 맑고~ 안개가~ 가득~


반대쪽은 좀 낫네요.


중간에 해변가가 있어서 잠깐 내려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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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넓은 태평양~


엌ㅋㅋㅋㅋ 역광ㅋㅋㅋㅋㅋ


넘실거리는 파도~

역광도 역광이고 너무 뜨거워서 아래까지는 내려가지 않고 그냥 파도만 감상하다 돌아왔습니다.
햇빛이 뜨거운데 바닷바람은 차고 더운데 춥더군요. -.-ㅋㅋㅋ


과노출로 몽땅 날아간 하늘처럼 신나게 빅 서로 달립니다.


들판 한가운데의 너는 누구냐~


소돌이였구나~

음메 'ㅅ'

평화롭네요.





이제 중간 목적지인 빅스비 다리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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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해서 추가로 설명할 필요도 없는 역사적 다리입니다.


캬~


파노라마로도 찍어봅니다.

흡사 페이스북 커버와도 같은 광활한 태평양 옆의 거대한 다리~

건너가는 데에 (뻥 섞어서) 한 세월이더군요.


다리 반대쪽 풍경입니다.

반대쪽이 항상 날씨가 더 좋네요.


이제 다리를 건너서 아래로~ 아래로~

가려고 했으나

날이 어둑어둑해지고 배터리가 줄어들고
배터리가 떨어지면 내비게이션이 작동하지 않고
내비게이션이 없으면 길을 잃을거고
길을 잃으면 숙소로 갈 수 없을 거고

라는 별로 납득이 안 되는 이유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아직 원래 일정에서 반도 안 왔는데?

하지만 반을 왔건 두 배를 갔건 아내가 집에 가자면 가야죠
별 수 있나요..

갑니다.
카멜로.
-_-





이왕 다시 온 거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기고~


예쁜 장식 구경도 하고~


와이프가 화장실에 간다고 해서 잠깐 나갔다가 한참 안 오길래 뭔가 했더니 이 놈팽이가 헌팅을 했다고 합니다.

시간 있으면 저녁이나 먹자고...

개놈새끼가


나중에 커서 이렇게 예쁜 집에 살고 싶습니다.

정원 관리는 꿈만 같겠네요.


클래식카 아저씨의 미소와 함께 카멜을 떠납니다.

다시 오고 싶네요. 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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