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덕원역 근처에 있는 정육식당인 어울더울에 다녀왔습니다.
과천이랑 평촌 중간 산골짜기;; 에 있네요.
차가 없이는 갈 수 없는 것...

주차장만 꽉 차 있어도 유명한 집인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것입죠

마트급 가격으로 다 차려준 식당에서 한우를 먹으니 가격이 혜자롭군요
먹지는 않았지만 돼지도 쌉니다.

실내 건물에도 추가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 테이블들은 약 한 시간 후에는 사람으로 꽉 차게 됩니다...

아저씨가 수동으로 밀어서요 ㅋㅋㅋ
자동인 것처럼 생겼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김치 맛있습니다.
추가는 셀프

때깔 좋습니다 크...
두 번째 접시는 요것보다는 때깔이 약간 덜 했는데 복불복이 좀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

불이 엄청 세니까 구우실 때 손을 좀 조심해야 합니다만, 좋은 고기를 밖에서 구워먹으면 어떻게 구운들 맛이 없으리요
열심히 굽고 먹느라 다른 사진은 없습니다만 [....]
평소에는 미국소도 고민해보고 먹는 것인데 한우라니 먹느라 바빠서 헤헤헤
맛도 좋고 가격도 좋고 한우인 것을 감안해 보면 가성비도 좋고 좋습니다.

잔치국수 맛없기가 더 힘듭니다만 간혹 그런 집들이 있죠.
여기는 국수 무난하게 잘 삶았습니다. ㅎ_ㅎ

고기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괜찮고 맛도 있고
단점은 운전하는 분은 술 드시기 힘들다는 것 정도가 있겠네요. ㅋㅋㅋ
여기저기 지점이 있으니만큼 한 번씩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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