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팅은 LG에서 우퍼를 지원받아서 쓴 것이며 나쁜 점도 가감없이 쓰고 싶지만 혹시 무의식중에 좋은 말만 한 것일 수도 있으니 감안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
TVG 셋탑이라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운드바 기능이 우선인 제품이니만큼, 사운드 기능 관련해서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마는
전문적으로 고음이 어떻네 저음이 어떻네 무슨 영역의 어떤 주파수가 어쩌고 이런 얘기를 할 능력은 안 되는 음알못 일반인이므로 철저히 일반인 관점에서 느낌이 어떻다 정도만 써 보려고 합니다.
쓰고 보니 리뷰라기보다는 느낌문 정도가 되겠네요.
감상문도 아니고.. -.-;
제품에 딸려온 리모콘 중에는 이런 미니 리모콘이 있는데, 볼륨이나 사운드 효과 조절, 블루투스나 광출력 등 사운드 관련 기능을 조정하는 리모콘입니다.
사운드 효과 조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제품을 설치하고 만지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위 사진에 있는 것처럼 스마트 사운드 'AUTO' 모드가 나옵니다.
오토는 채널을 바꿀 때마다 셋탑이 적절한 모드를 인식해서 어울리는 음향 모드로 바꿔주는 기능이라고 하네요.
뭘 기준으로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채널 편성표? 아니면 사운드 특성?
그런 것까지 써 주면 좀 더 친절해 보이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요.
채널을 돌릴 때마다 바뀌는 모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공식 정보인 건 아니고 제가 듣기에 이렇다 싶은 걸 함께 써 봤습니다.
클리어보이스: 주위 배경음을 좀 죽이고 목소리만 깔끔하게 들려주는 듯 합니다.
영화: 일반적으로 사운드바에서 기대할 법한 그런 소리가 납니다. 저음 고음 다 강조되고 소리가 좀 퍼지는 느낌?
노멀 모드가 따로 있지만 어떻게 보면 이게 노멀 모드인 듯도 하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냥 제가 그렇게 느꼈다는 거고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ㅋㅋㅋ)
음악: 약간 뾰족뾰족한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음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스포츠: 스포츠는 무슨 특성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야구를 틀어놓고 비교해보는 게 맞는 것 같긴 한데요.
야간: 우퍼를 훅 꺼버리는 것 같습니다. 소리는 밋밋해지지만 울리지를 않으니 진동도 없고 옆집에서 몽둥이 들고 쫓아올 일도 없겠죠.
아무래도 밤시간인데 스마트사운드가 자동으로 야간으로 바뀌지를 않는 걸 보니 채널만 고려할 뿐 시간을 고려해서 바꿔주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_-ㅋㅋㅋ
잘 동작한다면 쓸모있는 기능이 될 수 있겠지만, 자동으로 소리가 변할 때 어떤 소리로 변하는지 사용자에게 알려주지 않는 부분은 조금 아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셋탑으로 보통 쓰기는 하지만 일단 사운드바니까 당연히 스마트폰 등 외부 기기와도 연결이 될 겁니다.
예상대로 블루투스 연결 버튼이 있고 이걸 누르면 블루투스 연결이 되겠죠.
페어링 과정을 설명해주는 화면이 뜹니다.
근데 페어링했을 때에는 다른 화면이 안 보이는 걸까요?
시키는 대로 스마트폰에서 연결했더니
사운드바에 이런 화면이 나오네요.
친-절
앞으로는 블루투스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TV화면을 안 켜고 우퍼만 켜서 음악감상이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보통 리모콘에 TV와 셋탑을 동시에 켜 주는 버튼이 있고 일반적으로 그걸 눌러서 둘 다 켜게 마련인데 셋탑만 켜서 음악을 듣는다...
뭐 아내랑 TV는 안 보고 음악을 들을 때 스피커 대신 사용하면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일단 자동 페어링이 되니 편하네요.
음질은 기대한 정도로 나옵니다. 아까 위에서 스마트 사운드 모드의 '음악' 이 켜진 것 같은 소리가 나오고요.
기존에 사용하던 소니 사운드바와 비교했을 때는 공간감보다는 소리의 깔끔함에 좀 더 집중한 것 같은 소리가 들립니다.
조용한 여자 보컬곡이나 현악기 소리 같은 거랑 더 잘 어울릴 법한 소리겠네요.
사실 A랑 B가 결합된 제품의 셀링 포인트는 A가 특출나다거나 B가 어마어마하다거나 한 게 아니라 A+B의 시너지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점에서 tvg 우퍼 사운드바 자체는 특징은 있지만 다른 제품을 압도할 정도인지는 모를 소리를 들려줍니다만, 적어도 기존 TV+셋탑보다는 훨씬 우월한 소리를 들려주고 (당연하겠지만요)
셋탑의 스마트 사운드 기능과 함께 사용되어 일정한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TVG 셋탑이라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운드바 기능이 우선인 제품이니만큼, 사운드 기능 관련해서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마는
전문적으로 고음이 어떻네 저음이 어떻네 무슨 영역의 어떤 주파수가 어쩌고 이런 얘기를 할 능력은 안 되는 음알못 일반인이므로 철저히 일반인 관점에서 느낌이 어떻다 정도만 써 보려고 합니다.
쓰고 보니 리뷰라기보다는 느낌문 정도가 되겠네요.
감상문도 아니고.. -.-;


오토는 채널을 바꿀 때마다 셋탑이 적절한 모드를 인식해서 어울리는 음향 모드로 바꿔주는 기능이라고 하네요.
뭘 기준으로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채널 편성표? 아니면 사운드 특성?
그런 것까지 써 주면 좀 더 친절해 보이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요.
채널을 돌릴 때마다 바뀌는 모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공식 정보인 건 아니고 제가 듣기에 이렇다 싶은 걸 함께 써 봤습니다.


노멀 모드가 따로 있지만 어떻게 보면 이게 노멀 모드인 듯도 하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냥 제가 그렇게 느꼈다는 거고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ㅋㅋㅋ)


야구를 틀어놓고 비교해보는 게 맞는 것 같긴 한데요.

아무래도 밤시간인데 스마트사운드가 자동으로 야간으로 바뀌지를 않는 걸 보니 채널만 고려할 뿐 시간을 고려해서 바꿔주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_-ㅋㅋㅋ
잘 동작한다면 쓸모있는 기능이 될 수 있겠지만, 자동으로 소리가 변할 때 어떤 소리로 변하는지 사용자에게 알려주지 않는 부분은 조금 아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셋탑으로 보통 쓰기는 하지만 일단 사운드바니까 당연히 스마트폰 등 외부 기기와도 연결이 될 겁니다.
예상대로 블루투스 연결 버튼이 있고 이걸 누르면 블루투스 연결이 되겠죠.

근데 페어링했을 때에는 다른 화면이 안 보이는 걸까요?


친-절

TV화면을 안 켜고 우퍼만 켜서 음악감상이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보통 리모콘에 TV와 셋탑을 동시에 켜 주는 버튼이 있고 일반적으로 그걸 눌러서 둘 다 켜게 마련인데 셋탑만 켜서 음악을 듣는다...
뭐 아내랑 TV는 안 보고 음악을 들을 때 스피커 대신 사용하면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일단 자동 페어링이 되니 편하네요.
음질은 기대한 정도로 나옵니다. 아까 위에서 스마트 사운드 모드의 '음악' 이 켜진 것 같은 소리가 나오고요.
기존에 사용하던 소니 사운드바와 비교했을 때는 공간감보다는 소리의 깔끔함에 좀 더 집중한 것 같은 소리가 들립니다.
조용한 여자 보컬곡이나 현악기 소리 같은 거랑 더 잘 어울릴 법한 소리겠네요.
사실 A랑 B가 결합된 제품의 셀링 포인트는 A가 특출나다거나 B가 어마어마하다거나 한 게 아니라 A+B의 시너지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점에서 tvg 우퍼 사운드바 자체는 특징은 있지만 다른 제품을 압도할 정도인지는 모를 소리를 들려줍니다만, 적어도 기존 TV+셋탑보다는 훨씬 우월한 소리를 들려주고 (당연하겠지만요)
셋탑의 스마트 사운드 기능과 함께 사용되어 일정한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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