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첫 날에 먹었던 징기스칸집입니다.
NuRi's Tools - Google Maps 변환기
위치는 스스키노 근처입니다. 다루마 본점 옆 블록 정도랄까
다루마는 줄이 너무 길기도 하고, 저는 아사히카와의 다이코쿠야에서 이미 홋카이도 최고의 징기스칸을 여러번 맛보았기에 굳이 다루마에 그렇게 줄 길게 서서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그냥 다른 책에서 본 징기스칸 집에 왔습니다.



일알못이라 해석은 못 하고 그냥 유바리 목장 이런 키워드를 가지고 제가 창작해 보았습니다.
ㅋㅋ

삿포로 클래식 500엔
크~

야채는 돈을 내야 하는데 첫 판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한 번은 서비스로 주신 겁니다.

위에 있는 것이 로-스

맛만 가지고 보면 아사히카와의 다이코쿠야가 SS급, 다루마가 S급, 여기는 A+급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양고기 맛도 거의 안 나고 잘 잡았고 맛있고 부드럽고
그런데 이 집의 문제는 다른 징기스칸집에서 볼 수 없던 창렬가격인 거신데...
じんぎすかん.net/menu 를 보시면 아실 수 있는데요,

로스 1 7 9 0 엔

시발?
게다가 오토시(자릿세) 도 330엔씩 있어요
하 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다이코쿠야보다 맛있고 SS급이고 그런 것도 아니고 걍 잘 봐줘야 깔끔한 다루마 정도인데...
이 가격은 납득할 수가 없는 거십니다
하 ㅠㅠ
돈이 많으면 모르겠지만 아니면 그냥 다루마 가서 줄 서서 드시거나 다른 데서 드세요...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