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샤코탄] 시마무이 해안 1607 샤코탄 오비히로


샤코탄의 또다른 관광지 시마무이 해안입니다.

시마무 코스트라고 쓰는 데도 있고 표기가 지멋대로이긴 한데 그런 게 중요한 건 아니죠.


주차장의 위엄있는 까마귀를 지나


표지판을 건너


기 전에 잘 보면 앞쪽 터널을 지나면 시마무이 해안이고 옆으로 한참 가면 뭐 이것저것 더 있다고 하는데 거리가 장난이 아닌 것입니다.


일단 가까이 있는 터널로 진입해 봅니다.

대한민국 성인 남성 평균키보다 낮은 터널 높이...


으악 역광

어쨌든 여기가 바로 그 시마무이 해안이군요.


역광


안역광

아래에 해안이 있는데 이게 대충 봐도 거리가 지금 좀 됩니다...

한 번 내려가 보겠습니다.


나무계단을 타고 내려가서 한 컷


이런 계단을 타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다보면 내려가집니다.


해안은 예쁩니다만 언제 내려갈지


반대쪽은 으악 역광이


그래서 한 쪽만 찍는걸로...


한참 온 것 같은데 아직도 콩알만하게 보이는 사람들...


가도 가도 끝이 없으니 쉬엄쉬엄 내려가면서 사진이나 찍습니다.

보정하려고 어둡게 찍었는데 보정은 넘나 귀찮은 것...
내 안 할 줄 알았다.


그래도 드디어 거의 다 왔네요.

먼저 오신 분들이 슬슬 올라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느 세월에...

ㅋㅋㅋ


드디어 다 내려와서 위를 봅니다.

사진 가운데에 하얀 거 있죠?
그게 저희가 내려온 곳 부근인데요...

이게 시간도 시간인데 체력이 좀...


내려오면 바다가 있습니다.


오리가 떠다니는 동해를 보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모르는) 언니들도 있고요.

"저 오리 어떤 것 같아?"
"살이 통통하니 맛있을 것 같네."
"www"


물은 참 맑네요.


광각으로도 찍어보고...


역광을 피해 해가 없는 쪽 사진을 찍어봅니다.

바다가 좀 파랗게 잘 나오네요.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예쁩니다.


혼자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


괜히 찍어본 풀


떠 있는 달


내려오는 것도 잠깐이 아니었지만 올라오는 걸 생각하니 사진만 다시 봐도 뼈빠질 것 같은 느낌이 막 드네요.

이미 해가 저물어가고 있는 샤코탄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일본의 어쩌고 백선 선정 해안]
[시마무이 해안]

얘네 참 순위 좋아해요.
뭐만 하면 3대 100대...

알면서도 매번 속습니다.


왔던 길을 다시 떠납니다.


떠나기 전에 막샷


길을 가다보니 웬 놈이 있네요.


오잉?
여우놈이 당당하게 길을 건너옵니다.


꼬나보는 여우


확대 여우

미야기 자오 여우 마을에 있던 놈들보다는 훨씬 야생스럽게 생겼네요.
말라서 그런가?


우수에 찬 여우


금방 가 버립니다.


홋카이도 산길을 운전해서 가다보면 이렇게 여우 고라니 사슴 등등을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혼자 다닐 때는 사진 한 장 찍기 어려웠지만 역시 동행이 있으니 사진이 팡팡 나오네요.





이제 샤코탄 일정을 끝내고 요이치로 떠납니다.

원래는 샤코탄 일정을 일찍 끝내고 닛카 증류소에 3-4시에 도착하려 했습니다만 이미 애저녁에 늦어버린것...
하루 자고 내일 아침에 증류소 관람을 하기로 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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