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나왔다고 카카오톡에서 잔뜩 할인행사 광고를 때리고 있는 롱킹을 먹어보았습니다.
포스팅이 몇 주 없었는데, 포스팅을 하려면 블로그뽕이 빠지기 전에 사진을 찍고 빠르게 올리는 수밖에 없기에 먹자마자 올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얘기는 여행기 완성은 또 물건너갔다는...


사당점에서 사 왔습니다.
11일인가까지 3천원으로 할인판매 중이라고 하는군요.
정가는 5천 얼마...

엥 이거 완전 어디서 보던 거 아니냐?



그 와중에 이거 이름은 롱킹인데 별로 롱 하지도 않습니다.
숏킹으로 바꿔야 할 지경

피클 빼고 양상추 많이 로 주문한 겁니다.
실제로는 양상추가 좀 적고 피클이 더 들어가있는 구성
양파도 좀 들어가 있습니다.
어... 일단 양이 적어서 숏킹이구요...
토마토 같은 게 없어서 뭔가 맛이 들어갈 만한 야채류는 양파밖에 없구요...
패티는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평소에 저기서 먹던 와퍼들보다는 확실히 육즙이 좀 적었구요,
그렇다고 퍽퍽하지까지는 않았는데 버거킹에 기대하는 그런 맛은 아니었습니다.
와퍼랑 비교하기는 좀 그럴지 모르겠지만 뭐 비교는 내 맘이니까!
그리고 소스가 뭔가 고르게 퍼져있는 것도 아닌데 양도 많지 않았던 느낌이 드네요.
소스를 추가했다면 맛이 좀 더 나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결론: 3천원짜리 숏킹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은데 5천원 넘는 롱킹은 기대하지 마시고 그냥 그때그때 할인하는 와퍼 드세요.
끗
덧글
기억으로는 롯데리아도 안 가본지도 어언 10년째...
참고로 애드센스는 한페이지에 광고 3개가 최대 입니다.
물론 3개이상 적용해도 태클은 안 들어오지만 누군가 악의를 갖고 신고를 넣을시 계정정지나 경고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