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도쿄] 스타벅스 도큐 플라자 오모테산도 하라주쿠점 - 오잉 이게 스벅이야 정원이야 1604 쿠사츠 가루이자와 도쿄


밥을 먹고 근처에 있는 도큐 플라자 스타벅스가 유명하다길래 아내랑 함께 가 보았습니다.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뭘로 유명한지는 전혀 모르고 그냥 유명하다니까 유명한가보다 유명해서 유명한 건 아닐까 하며 부장님도 안 칠 개드립을 치니 마누라가 등짝을 치고...

여튼 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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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여기입니다.


도큐 플라자


6층
에스컬레이터 말고 옆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4월 당시 계절 메뉴였던 애프리컷 허니 소이 라떼


사진 왼쪽에 줄이 터져나가고 있는 스타벅스를 뒤로 하고 반대쪽으로 몸을 돌리니 기모노 행사 광고가 있고






웬 엄청 큰 정원이 있네요.


광각 카메라로 한 방에

아이폰 se보다는 G5가 낫군요.
불쌍한 엘지전자 많이 사랑해 주세요...


여기저기 나무가 많으니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놀 수도 있습니다.


선베드 같은 것도 있어서 누워서 시간을 보내거나 낮잠을 자거나 책을 읽어도 좋겠네요.

그런데 모자이크를 하니 웬 변사체의 느낌이...


옆면 샷

평화롭고 좋습니다.


건물 위에서 아래쪽 번화가를 찍어보았습니다.


광각샷도 한 방

실제로 가서 보면 사진보다 3배 정도 더 멋있습니다.





음료 한 잔씩 들고 책 보고 평화롭게 떠드는 분위기네요.


프랑스(추정) 아기가 엄마가 안 놀아준다고 빽빽 소리지르며 온 동네방네 뛰어다니기도 합니다.

반면에 엄마는 신경을 한 개도 안 씀 ㅋㅋ


소리소리를 질러도 엄마가 안 놀아주니까 옆에 일본 언니들한테 가서 모라모라 떠드는데 뭔 소린지는 모르겠고 그저 귀엽습니다.


"아 시발 진짜 몰라 아 힘들어 아 뭐"


오모테산도 스타벅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근처의 다른 스타벅스에도 가 보았습니다.

칠판에 손으로 그린 듯한 지도가 있는데 퀄리티가 퍄퍄


한정이라니 또 안 먹어볼 수가 없고




맛은 있었던 기억인데 무슨 맛인지는 잘 기억이 안 나고 조올라 달았던 것만 기억나네여... ㅈㅅ...
어차피 한정 메뉴라 무슨 맛인지는 몰라도 됩니다 ^^


여튼 여행 왔는데 대낮부터 예쁜 정원에서 평화로운 분위기 느끼며 음료 한 잔 들고 책 읽다가 낮잠 자는 행위를 도시 한가운데 고층 정원에서 하고 싶으신 분들께 스타벅스 도큐 플라자 오모테산도 하라주쿠점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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