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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쿠로카와 온천 마을 - 서서 즐기는 당일치기 온천, 코노유 1804 북큐슈


Previously on 북큐슈 여행기: 객실 노천탕이 딸린 방에서 호사를 누리고 유후인으로 가기 전 쿠로카와 온천 마을을 둘러보러 가는데..


하루 신세를 진 오야도 하나보우를 떠나 이제 쿠로카와 온천 마을로 갑니다.


NuRi's Tools - Google Maps 변환기



얼마 떨어져 있지는 않지만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산골의 처지



 

 

북큐슈 여행기: http://anonymous.pe.kr/category/1804 북큐슈

 

전체 일정: https://www.wishbeen.co.kr/plan/7a5256ecf2ac187e?ifId=3293ef164300289c

 

댓글과 관심은 게으른 블로거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ㅠㅠ

 

 





가는 길에도 여러 료칸들의 표지판이 중간중간 보입니다.

여윾씌 온천 마을이다.


쿠로카와 온천에는 무료 주차장이 한 5개정도 있지만 만차인 경우가 많아서..
조금 돌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희도 처음 들어간 곳과 반대쪽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대게 되었네요.


애매한 곳에 차를 대고 걸어올라가기

여기는 온천 마을의 꼭대기 쪽에 있는 곳이고, 실제 상점이나 료칸들이 있는 곳은 아래로 한 두어블록 정도 내려가면 있습니다.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주류 매장




여러 가지 종류의 지비루, 그러니까 지역 맥주를 팔고 있습니다.

라거, 에일, 흑맥주가 있으니 취향대로 사 보면 좋겠네요.


매장 근처에는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도 있고 무료 주차도 할 수 있습니다만


주차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온천마을 인포 센터다 보니 샴푸 린스 등 목욕용품도 팔고 있고


이런 데 오면 하나씩 집어가고 싶은 입욕제


그리고 쟈-지 우유랑 쟈-지 요구르트, 쿠로카와 온천물로 만든 카페오레; 등등을 팔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쟈-지 품종은 지방이 많아 고소한 맛이 강한 것 같네요.

https://en.wikipedia.org/wiki/Jersey_cattle


일본 온천의 맛.. 병우유..

맛있고 비싸지만 이런 걸 또 안 먹고 지나칠 수도 없고
찐득하고 꾸덕하고 맛있습니다.





우유 한 병을 마시고,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추천해 준 몇 군데의 당일치기 온천 숙소 중 맨 꼭대기에 위치해 있는 코노유에 가 보았습니다.

고급 료칸, 동굴 온천, 특이한 탕 등등 컨셉별로 추천을 받았는데, 여기는 서서 즐기는 탕이 있다고 해서 가 보게 되었네요.


들어가면 바로 앞에 있는 족탕


아저씨들끼리 기념사진


수부에서 금액을 지불하고 탕으로 들어갑니다.

당일온천 비용과 타올 렌트 비용이 따로인데, 저는 수건을 가져왔지만 친구들은 가져오지 않았기 때문에 따로 돈을 주고 수건 대여를 해서 저렇게 바구니에 들고 가게 되었습니다.

근처 숙소에서 숙박을 한다면 거기서 들고 와서 써도 되겠지만.. 저희는 체크아웃 후에 잠깐 들른 것이기 때문에


노천온천 및 타치유, 서서 즐길 수 있는 탕의 표지판


남자 탈의실
아무도 없어서 찍어보았습니다 ㅋㅋ


옷을 훌렁 벗고 문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일반 노천탕이 있고 오른쪽에 보이는 샤워실에서 몸을 씻고 들어가면 됩니다.


노천탕의 풍경


한 쪽에는 타치유 표지판이

그런데 뭐 물 깊이가 1m 60이라고?
키 작은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


이렇게 하면 됩니다.

옆에 잡고 들어갈 수 있는 통나무가 있어서..
그걸 잡고 까치발로 슉슉...

키큰놈(195cm) 은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서 몸을 푹 담그고도 남는군요.
벌써 스티커 크기부터 차이가 있네요.



온천물이 크게 특색이 있거나 엄청 막 매끈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만 신기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온천 후에는 쟈-지 밀크 아이스크림과 함께 몸을 식히고...





일단 몸을 뎁히고 나니까 슬슬 배가 고파오기 시작하네요.
밥을 먹으러 간 곳은 근처의 소바집이었습니다.

다음 편에 계속


덧글

  • rubhandle 2018/05/28 03:08 # 삭제 답글

    홋카이도 도야 시코츠 호수 숙소들 검색하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여행 장소나 숙소 취향도 너무 잘맞고 글도 재밌어서 쭉 보고있어요:) 작년에 쿠마모토 가려다 직전에 관둬서 아쉬웠는데 대리만족도 되고요ㅋㅋ이번 여행기보니 제가 묵으려던 숙소 중 하나가 있네요ㅠㅠ....ㅋㅋ ㅋㅋㅋ
    여행기 다른 것들도 잘 둘러보겠습니다~!
  • Anonymous 2018/05/28 08:26 #

    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리가또! 아리가또! (뿌듯)(뭉클)
  • 11 2018/06/06 21:08 # 삭제 답글

    쟈ㅡ지무엇
  • Anonymous 2018/06/07 08:30 #

    Jersey.. ジャージ.. 어쩔 수 없었습니다 ( . .)
  • 이글루스 알리미 2018/06/07 08:26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6월 7일 줌(http://zum.com) 메인의 [허브줌 여행]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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