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ously on 북큐슈 여행기: 쿠로카와 온천 마을을 둘러보고 난 뒤 마지막 목적지인 유후인으로 향하는데...
일본 여러 지역을 왔다갔다 다녔다말았다 또갔다 했습니다만 그 와중에 일본여행 초급 목적지인 유후인에는 단 한 번도 와 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왜일까요?
힙스터 병에 걸려서 남들 안 가는 데 간다고 그랬나?
하여튼 이번에는 온천 촙오 친구 둘을 데리고 간다는 미명하에 유후인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북큐슈 여행기: http://anonymous.pe.kr/category/1804 북큐슈
전체 일정: https://www.wishbeen.co.kr/plan/7a5256ecf2ac187e?ifId=3293ef16430028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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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i's Tools - Google Maps 변환기
생각보다 시간은 얼마 안 걸리네요.





다자이후의 맘마미아 가격을 보고 나니 2700엔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기적이..
물론 디자인도 상대적으로 저렴했기 때문에 살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거실과 발코니가 분리되어 있는 형태


억울하면 돈을 많이 벌어서 많은 돈을 내십시오.



웰컴드링크? ㅋㅋ

너무 스탠다드 구성이라 음 어 에 뭐라고 할 말이

잎차만 있는 것은 아니고 티백도 있었습니다.
잎차는 우려먹고 티백은 다 집으로 챙겨갈것...ㅎ...ㅎㅎㅎ....

직원분이 속으로 하 시발.. 돈벌어먹기 존ㄴㄴㄴㄴ나힘드네.. 하고 욕하고 계셨던 게 아닐지?
죄송합니다. --;;;


분명 안쪽은 다다미방이었는데 여긴 왜 유럽 화장실이?
물론 온천 하느라고 이 곳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저 정도면 방에서 부려먹는 비용 포함하면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은데?
시켜보지는 않았지만요.
카페 영업은 오후 4시면 끝납니다만 룸서비스는 9시 반까지 받는다는군요.


여러분도 투정 부리거나 한남이라고 욕하고 그러지 말고 따뜻하게 격려의 말씀을 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뭔가 중복인 시설들이 많은 듯 하지만 뭐 많으면 좋은 거죠.
한 개만 있고 가격이 싸면 더 좋겠습니다만...
그것보다 등이 예쁘네요.


밥 포스팅은 나중에 께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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