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제 회피 목적으로 11인승 카니발 차량을 이용하는 유사 택시업인 "타다" 가 (ミトニト아님) 이번 달부터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런칭해서 시범운행 중인데요,
많이들 보셨던 우버 블랙이나 카카오 블랙처럼 고오급 차량이 태우러 오는.. 그거랑 정확히 똑같은 서비스입니다.
런칭 기념 프리미엄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당첨되어서, 5/13~5/31까지 무료로 마음껏 탑승해보라고 연락을 받고 매일 아침 출근길마다 열심히 호출했지만 차량이 부족해서 그런지 열흘동안 한 번도 타 보지 못했는데요;;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이 좋았는지 간신히 탑승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차량은 제네시스 G80인데요, 아직 차량이 몇 대 없는지 이틀 모두 동일한 기사님이 오셨습니다 ㅋㅋ

일단 차도 넓고 승차감도 좋고 편하고 아이좋아
기사님도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말투나 태도에서 뭔가 전문성도 엿보이고


무사고 경력의 전문 드라이버
그 외에는 뭐 크게 다른 점은 없는 듯 합니다.


편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본문이 평소보다 많이 짧은데, 사실 할 말이 크게 없어서 짧은 겁니다.
- 우버블랙/카카오블랙이랑 비슷하다
- 타다랑 인터페이스 똑같다
- 차 넓고 편해서 좋다
세줄요약 가능한데 그럼 과연 우버나 카카오 대비, 혹은 모범택시 대비해서 이걸 타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할 수가 있겠죠.
그건 타다에서 알아서 잘 개선하고 발전시켜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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